카테고리 없음

교대역 맛집) 퓨전한식 '백화네 부엌' - 런치메뉴

Dt Hur 2021. 7. 26. 14:30

안녕하세요. 

허송라이프입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밖에 걸어 다니는 게 너무 무섭네요 ㅠㅠ

걸으면서 익는 느낌이에요 ㅠㅠ

하루하루가 지치는 나날들이지만

우리 모두 함께 힘내요!!!

 

어제는 회사 점심시간이 좀 늦어져서

오후 2시 좀 넘어서 식사를 하게 됐는데

가려고 했던 식당들이 다 브레이크 타임인 거예요 ㅠㅠ

 

그래서 이리저리 헤매다가

백화네 부엌

이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식당 내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정갈하여 괜찮았던 식당입니다.

 

원래 1호점은 양재점에 있는데

맛집으로 인정받아서

여기 교대에서도 개업한 거라고 해요.

 

 

위치는 교대역 9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요.

영업시간

평일 11:00 - 0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토요일 17:00 - 02:00

일요일 휴무

 

외관입니다.

외관부터 분위기가 예쁘죠?

벽돌 모양 인테리어가 정말 예뻐요.

런치메뉴예요.

 

저녁에는 술집인데 낮에는 식사류도 판매해요.

위에 써져있는 거 말고도

요새 더워서 그런지 냉모밀도 런치메뉴로 팔고 있더라고요~

 

주류 메뉴입니다.

맥주도 있고,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이 있네요.

 

점심에 식사하러 갔는데

저희 뒤에 낮술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ㅎㅎ

 

저도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고 팠지만...

근무 도중인지라 참았습니댜 ㅠㅠ 흑흑

 

런치 메뉴판이에요.

가격이 점심으로 즐기기에 합리적인 가격 같아요.

근처에 회사가 많은데 

직장인 분들이 올 만하겠어요.

 

장칼국수와 냉모밀의 경우 세트메뉴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세트메뉴로 주문 시

미니 알밥 또는 미니 제육

택 1 하여 주문할 수 있어요.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 입구에서 들어서면

왼쪽 부분에 지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어요.

지하엔 안 내려가 봤지만

지하에서도 먹을 수 있나 봐요.

공간이 꽤 넓은 것 같아요.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예쁘죠?

 

요새 너무 더워서 냉한 것이 먹고 싶더라고요 ㅋㅋ

제가 시킨 냉모밀 세트입니다.

미니 알밥이랑 해서 같이 먹었어요.

 

미니 알밥 소스가 맛나더라고요 ㅎㅎ

냉모밀이랑 같이 먹으니까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냉모밀 육수 맛은 약간 심심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먹을 만했어요. 

요거는 연어덮밥입니다.

연어는 냉동을 녹인 게 아닌

생연어인 것 같았어요.

부드러워서 잘 먹었어요.

 

날계란이 위에 살포시 얹어있어서

비주얼이 정말 예쁘네요.

음식이 참 정갈하고 예쁘죠?

 

 

반찬은 요렇게 총 4가지가 나왔어요.

마른 새우, 마늘쫑, 깍두기, 소시지! 

 

식사랑 먹기 똑 알맞은 양으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곳에서 나오는 제철 야채와 김치, 전통장은

직영농장에서 재배하여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런치메뉴 가격이 합리적인 건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저녁때의 또 다른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네요 ㅎㅎ

그때는 백화네부엌의 인기 메뉴라고 하는

와사비보쌈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쨋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