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도 매일까지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적어고 2-3번 정도는 꾸준히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한다. 한번 갈 때 2-3시간씩 하면 좋겠지만...사정상 아이들과 일, 학업이 있다 보니 많이 해야 40분 정도하고 보통은 30분 내외로 끝내려고 한다.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하다 보니 체중은 조금씩 야금야금 늘어서 70kg을 바라보고 있다. 10개월 정도 한 거 같은데 7kg밖에 안 늘었다. 문제는 내가 먹을 수 있는 양과 그리고 식사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운동강도는 조금씩 늘어나니 체지방이 조금씩 줄고 있다는 것이다. 건강의 목적으로 보면 대단히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건강하게(?) 벌크업을 하려고 하는 입장에서는 결코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최근 들어 먹는 양을 늘리려다 보니, 아침과 점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