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6세대 6

가을에 어울리는 애플워치 스트랩, 이거면 끝! (악어가죽 스트랩, 레더밴드)

애플워치6를 구매한지도 벌써 3달이 되어간다. 처음 샀을 때는 한창 무더운 여름이었기 때문에, 정품 밀레니즈 루프 실버를 사용했었다. 그렇게 3달이 지나가니 슬슬 스트랩에 대한 뽐뿌가 오기 시작한다.(아이폰도 처음에는 일반 투명케이스와 얇은 스키니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뽐뿌가 와서 지금의 정품 가죽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마침 날씨도 선선해지고 하니 가죽 스트랩을 하나 장만해볼까 생각을 하게 된다. 가장 좋은 것은 좋은 가죽으로 만든 가죽 스트랩을 사는 것이지만, 그렇게 하자니 가죽 스트랩만 10만 원이 넘어가기에 다음에 사 보기로 하고, 가성비가 좋은 가죽 스트랩을 찾기 시작한다. 쿠팡도 찾아보고, 티몬도 찾아보고, 네이버도 찾아보고, 알리도 찾아보고... 여기저기 많이 찾아보면서 비교해보았다. 어차..

리뷰/IT 2021.09.09

애플워치와 아이폰, 양방향 찾는 방법

이전 글에서 애플워치6 셀룰러 버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애플워치SE 배터리 절약방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다. 제목을 라고 다소 자극적(?)으로 지었는데, 그 글에서의 결론은 ‘애플워치는 예쁜 쓰레기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해하는 기능 중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핸드폰을 덜 사용하기 위함이다. 모든 알림, 정확히는 카카오톡 알림, 문자 알림, 전화 알림, 각종 결제 알림, 계좌이체 알림 등을 주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 외의 굳이 알림을 받을 필요가 없는 알림은 아이폰으로는 오게 하지만 애플워치로는 받고 있지 않다. 만약 모든 알림을 받는다면…? 애플워치가 계속 울려서 오히려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없을..

리뷰/IT 2021.08.29

애플워치, 정말 예쁜 쓰레기일까?

지금껏 애플 워치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애플 기기만 해도 이 글을 작성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맥북에어 M1이 있고, 메인 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2 미니, 평상시에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는 에어 팟과 에어 팟 프로, 대학원에서 간단한 필기를 하거나 간단하게 논문을 볼 때 사용하는 아이패드 미니 5, 시험공부를 할 때 이면지 대신 사용하기도 하고, 음악이나 영상을 감상할 때 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2.9인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글의 주제인 애플 워치 6세대 셀룰러 스테인리스 40MM를 소유하고 있다. 이렇게 글로 어떤 것을 사용하고 있는지 적어보니, 정말 많은 종류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흔히들 애플 하면..

리뷰/IT 2021.07.07

애플워치 6세대 배터리 타임 실사용 후기

애플워치6를 산지 일주일쯤 된 것 같다. 처음에는 애플워치6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버전을 샀다가 스테인리스를 잊을 수가 없어 결국 정품 밀레니즈 루프가 포함된 실버 스테인리스 버전을 구매했다. 정말 애플워치6 실버 스테인리스를 살까 말까 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 그러면서 중고나라나 당근 마켓에서 매물이 없나 기웃기웃거렸는데, 매물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 아마 기존에 실버 스테인리스를 쓰는 사람들은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애플워치 7세대를 기다리면서 존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가끔 매물이 나오면 40mm가 아닌 44mm였다. 44mm는 팔목이 얇은 나에게는 방패가 될듯하여 고민 끝에 안 사기로 결정. 40mm와 44mm 둘 중에서 고민했었는데 여기에 대한 내용은 이전 포스트에서 참고하길 바란..

리뷰/IT 2021.06.28

"남자는 역시 40mm 애플워치지!"

애플 워치 6 40mm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을 샀었다는 글을 지난번에 작성했었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는 '스테인리스가 예쁘긴 한데...'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결국, 쿠팡에서 샀던 애플 워치는 갖고만 있다가 다시 반품을 하고,, 스테인리스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중고나라, 헬로마켓, 번개장터, 당근 마켓 등 다 뒤져봤지만,, 내가 원하는 모델은 찾을 수가 없었다... 내가 찾던 모델은 애플 워치 5 40mm 스테인리스 모델이다. 애플 워치 6은 올해 9~10월에 디자인이 확 바뀐다고 하는 애플 워치 7 때문에 괜히 사기가 아까웠고, 그나마 한세대 전 모델인 5가 가격적인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몇 날 며칠을 찾았는데, 44mm는 올라오지만, 40mm는 아예 없었다. 그..

리뷰/IT 2021.06.22

애플워치se 40mm 블랙 알루미늄 구매(feat.쿠팡 중고 구매)

분명 며칠 전에 올린 글에는 애플 워치 쓰다가 단점이 많아서 가민 비보 무브 HR로 옮겼다고 했는데... 그 며칠 사이에 기변증이 와서 애플 워치로 바꿨다! 나에게 기변증이 찾아온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친동생을 만났는데, 애플 워치 se로 바꿨다는 거다. 그 순간 다시 애플 워치가 갖고 싶다는 욕구가 찾아왔다... (이놈의 기변증은 아무 소리 없이 어느 순간 찾아온다... 그러고 나서는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나서는 떠나간다...) 이유야 어찌 됐든, 갖고 싶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니 이미 내 손은 '결제하기' 버튼에 검지 손가락이 가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전자기기를 구매할 때는 항상 두 가지 옵션이 있다. 1. 새 제품을 구매하느냐 2. 중고제품은 저렴하게 구매하느냐 (뭐 당연한 말이지..

리뷰/IT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