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아침에 면도를 깔끔하게 하고 나가도 저녁만 되면 수염자국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동일한 시간에 하지 않으면 다음날 면도를 하기가 굉장히 애매하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7시 30분에는 면도를 해야 다음날에도 같은 시간대인 7시 30분에 면도가 가능하다. 혹여나 늦잠을 자서 8시가 넘어서 면도를 하게 되면 그다음 날 수염이 자라긴자라지만 면도를 할 만큼은 아니게 된다… 억지로 하려다 보면 금방 상처가 난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다 보니 양날 면도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흔히 바버샵에서 사용하는 면도날인데, 그건 일중 면도날이고 나 같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어렵다.(+쉽게 피를 볼 수 있다는 뜻) 유튜브를 보니 양날 면도기로 하는 걸 보니 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