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6를 산지 일주일쯤 된 것 같다. 처음에는 애플워치6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버전을 샀다가 스테인리스를 잊을 수가 없어 결국 정품 밀레니즈 루프가 포함된 실버 스테인리스 버전을 구매했다. 정말 애플워치6 실버 스테인리스를 살까 말까 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 그러면서 중고나라나 당근 마켓에서 매물이 없나 기웃기웃거렸는데, 매물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 아마 기존에 실버 스테인리스를 쓰는 사람들은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애플워치 7세대를 기다리면서 존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가끔 매물이 나오면 40mm가 아닌 44mm였다. 44mm는 팔목이 얇은 나에게는 방패가 될듯하여 고민 끝에 안 사기로 결정. 40mm와 44mm 둘 중에서 고민했었는데 여기에 대한 내용은 이전 포스트에서 참고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