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6 스테인리스 3

애플워치 6세대 배터리 타임 실사용 후기

애플워치6를 산지 일주일쯤 된 것 같다. 처음에는 애플워치6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버전을 샀다가 스테인리스를 잊을 수가 없어 결국 정품 밀레니즈 루프가 포함된 실버 스테인리스 버전을 구매했다. 정말 애플워치6 실버 스테인리스를 살까 말까 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 그러면서 중고나라나 당근 마켓에서 매물이 없나 기웃기웃거렸는데, 매물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 아마 기존에 실버 스테인리스를 쓰는 사람들은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애플워치 7세대를 기다리면서 존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가끔 매물이 나오면 40mm가 아닌 44mm였다. 44mm는 팔목이 얇은 나에게는 방패가 될듯하여 고민 끝에 안 사기로 결정. 40mm와 44mm 둘 중에서 고민했었는데 여기에 대한 내용은 이전 포스트에서 참고하길 바란..

리뷰/IT 2021.06.28

"남자는 역시 40mm 애플워치지!"

애플 워치 6 40mm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을 샀었다는 글을 지난번에 작성했었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는 '스테인리스가 예쁘긴 한데...'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결국, 쿠팡에서 샀던 애플 워치는 갖고만 있다가 다시 반품을 하고,, 스테인리스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중고나라, 헬로마켓, 번개장터, 당근 마켓 등 다 뒤져봤지만,, 내가 원하는 모델은 찾을 수가 없었다... 내가 찾던 모델은 애플 워치 5 40mm 스테인리스 모델이다. 애플 워치 6은 올해 9~10월에 디자인이 확 바뀐다고 하는 애플 워치 7 때문에 괜히 사기가 아까웠고, 그나마 한세대 전 모델인 5가 가격적인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몇 날 며칠을 찾았는데, 44mm는 올라오지만, 40mm는 아예 없었다. 그..

리뷰/IT 2021.06.22

애플워치se 40mm 블랙 알루미늄 구매(feat.쿠팡 중고 구매)

분명 며칠 전에 올린 글에는 애플 워치 쓰다가 단점이 많아서 가민 비보 무브 HR로 옮겼다고 했는데... 그 며칠 사이에 기변증이 와서 애플 워치로 바꿨다! 나에게 기변증이 찾아온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친동생을 만났는데, 애플 워치 se로 바꿨다는 거다. 그 순간 다시 애플 워치가 갖고 싶다는 욕구가 찾아왔다... (이놈의 기변증은 아무 소리 없이 어느 순간 찾아온다... 그러고 나서는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나서는 떠나간다...) 이유야 어찌 됐든, 갖고 싶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니 이미 내 손은 '결제하기' 버튼에 검지 손가락이 가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전자기기를 구매할 때는 항상 두 가지 옵션이 있다. 1. 새 제품을 구매하느냐 2. 중고제품은 저렴하게 구매하느냐 (뭐 당연한 말이지..

리뷰/IT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