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난 지 벌써 2달이 지났다. 3월 말에 태어났으니 다음 달이면 100일이다. 시간 참 빠르다. 첫째 딸은 19년도에 태어났으니 햇수로는 벌써 4살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유수유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유수유가 산모나 아이에게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들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엄마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데 모유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하면 유두의 모양이 이상해지는 이유로 모유수유를 하지 않고, 분유를 선택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는 위의 3가지에 해당사항이 없어서 모유수유를 잘하고 있다. 첫째 아이 때도 1년 6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했었고, 둘째 아이도 적어도 1년 길게는 첫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