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벌크업과 살크업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보통 운동이라고 하면 헬스장을 떠올리겠지만 4살 딸과 갓 태어난 아들이 있기 때문에 왔다 갔다 왕복시간을 포함해서 1~2시간의 긴 시간을 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에 갈 수도 없었다.(글을 쓰는 시점에서 거리두기가 많이 완화되기는 했다) 그래서 운동이라고 해봐야 집에 있는 철봉으로 턱걸이와 딥스 정도만 꾸준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무밴드를 사서 광배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있다. 20살 때부터 열심히 운동을 해서 몸을 키우고 싶었는데 참 쉽지가 않았다. 열심히 운동을 하면 근육이 붙긴 하는데 몸이 마른 편이라서 티가 나질 않았다. 굳이 표현하자면 예전 1박 2일 시즌1의 김 씨와 같달까…?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