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슈 포마드 1

포마드 왁스를 사용하는 진짜 이유(feat. 사이드파트컷)

2019년 여름으로 기억한다. 처음으로 사이드 파트라는 머리를 시도했던 기억이... 을지로에 있는 바버샵을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했던 것도 같은데, 예비군 훈련 가서 어떤 간부가 했던 머리를 보고 바로 꽂혀서 사이드 파트라는 머리를 했었다. 그때 당시는, 사이드 파트라는 스타일이 있는지도 몰라서 바버샵에서 가서 내가 봤던 머리를 이미지로 찾았던 기억이 난다 바버샵을 다니게 되면서 정말 매일같이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포마드 왁스'다. 평일에는 무조건이고, 주말에도 어디를 나간다 싶으면 무조건 바른다. 사이드 파트라는 머리가 포마드를 바르면 정말 깔끔하고, 정장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머리이지만, 포마드를 안 바른다...??? 그냥 옆머리 없는 일명 '귀두컷'이다. 옆에는 3mm로 짧게 밀려있지, 앞머리는 ..

리뷰/일상용품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