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종종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그때마다 기준이 될만한 지침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저도 엄마는 처음인지라
기준 세우는 게 쉽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면 육아 관련 서적을 사서 보며
정보를 많이 얻는데요.
근데 책 사는 돈이 은근히 많이 나가더라고요. 😂
그러다가 우연히 서초구 신문을 보고 알게 된
좋은 서비스가 있어서
공유글 올려요.
서초구 북페이백
지역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를 읽고 반납하면
구입금액을 돌려받는 서비스입니다.
신청방법 알려드릴게요.
모바일 어플
서초 라이브러리# 어플을 깔아줍니다.
깔아서 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화면 하단에 북페이백을 눌러주세요.
참고로 요 어플 깔아 두면
실물 카드 없어도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어요.
이용대상은 서초구민 도서관회원
이용권수는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합니다.
이용기간은 신청 후 3주 이내입니다.
신청/예약 버튼을 눌러줍니다.
서초구 내의 모든 서점에서 되는 게 아니라
협약서점에서만 북페이백을 할 수 있으니
북페이백 할 수 있는 서점 위치가 어디인지
사전에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도서를 조회하여 검색합니다.
베스트셀러도 조회가 가능하다니
서비스가 정말 좋네용
원하는 도서를 검색한 뒤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요렇게 뜬 경우는 신청이 가능한 경우예요.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간혹 신청이 불가능한 책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도서관에 최대 비치건수를 초과한 경우예요.
또, 출판년도가 5년이상 초과한 경우에도
신청이 불가하더라고요.
신청이 가능한 도서인지 확인한 뒤
어느 서점에서 구입할지
구입서점 선택하고
신청 버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내역 들어가서 보시면
요렇게 상태가 신청완료~!
로 되어있네요.
근데 신청완료만 하시고
넋 놓고 계시면 안 됩니다.
바로 서점으로 이 책이 오는 게 아니라
또 해야 하는 작업이 남아있어요.
카톡으로도 알림이 오긴 오는데요.
도서 신청을 하신 뒤에
예약신청을 해야 합니다.
신청일 기준 다음날까지 예약 가능하며
기간 내 미예약 시 신청이 취소되니
주의해주시길 바라요~
예약 완료 후 미구입 시
연말까지 페이백 도서 신청이 불가합니다.
까먹지 말고 잘 가야겠쥬~?ㅎㅎ
요렇게 하면 신청이 완료 됐어요.
나중에 카톡으로
서점에 도서가 도착했다고 안내가 와요.
선택한 서점으로 가셔서
책 결제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반납기한은 3주예요.
책을 오, 훼손시키지 말고 깨끗이 읽은 뒤
읽은 책, 영수증 지참하여
서점으로 방문하면
구매금액 다시 돌려준다고 합니다~
올해는 요 서비스 이용해서
책 많이 읽도록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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