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한강뷰카페) 동작대교 구름카페 다녀왔어요.

Dt Hur 2021. 7. 14. 09:09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날이죠?

저는 무더운 여름날
한강을 보고
더위를 식히고 싶어서
한강이 잘 보이는
동작대교 구름카페에 다녀왔어요.

서울 한강이 한눈에 보이고,
탁 트여 있어서
마음도 몸도 상쾌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루프탑가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시원한 바람도 즐길 수 있었어요.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동작역에서 내리면 갈 수 있어요.
1번 출구로 나오면 구름카페
2번 출구로 나오면 노을카페
로 갈 수 있어요.

두 군데 모두
이마트 24시에서 운영하는 카페형 편의점입니다.

버스로는 3012번, 502번 버스 타고 오면 됩니다.

주차는 동작대교 위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요금은 5분당 260원입니다.

영업시간은 07시 ~ 24시 입니다.

동작 구름카페

5F emart24 루프탑
4F emart24 별마루 한강라운지
3F emart24 문학동네 북아지트
2F 바리스타가 있는 이마트 24
1F emart24 프리카페존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통유리로 된 창으로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한강 뷰 맛집이에요. >.<

저 멀리 한강 더리버가 보이네요.
요트, 미식, 예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인데
언젠가 기념일 날 저런 특별한 곳에서
식사 한 번 하고프네요.

요트도 한 번 타고 싶고요~ㅎㅎ

이곳은 3층 문학동네 북아지트예요.
사진에서는 잘 안 나왔는데,
오른쪽에 보면 책장이 있어요.
그 책장에 여러 책들이 꽂혀있어서
책 읽으면서
한강 바라보면서
힐링할 수 있어요.

이 모든 곳을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음료를 사지 않아도 이용 가능해요.

저는 평일 오후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없어서
쾌적하게 쉬다 왔네요. ㅎㅎ

주말에 가면 아마 사람들이 엄청 많겠죠?

4층 한강라운지입니다.
동작대교를 바라볼 수도 있고,
반대편 노을카페까지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개방감이 좋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뻥 뚫린 한강을 볼 수 있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모든 좌석이 2인석이에요.

5층 루프탑으로 올라왔어요.
이곳에도 의자와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고
이곳은 유리 없이 뻥 뚫려있어서
멋진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간 날은 다행히도 햇볕이 강하지 않았는데
바람이 선선하게 부니
시원하고 좋았어요.

2층에서 사 온 스무디킹입니다.
스무디킹 홀짝홀짝거리면서
한강 보면서 쉬는데
왜 이리 행복한지 ㅠㅠ
이곳이 지상낙원인가요

구름카페 스무디킹 메뉴판입니다.

동작대교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이 최고예요.

밤에 와도 정말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뷰 맛집이라서
한강 데이트코스로도 엄청 좋을 것 같네요.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고 싶어요. ㅎㅎ


또, 모든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시간이 여유 있을 때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구름카페의 반대편에 있는 쌍둥이 카페인
노을카페에도 다녀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