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된 황소 두마리가 인상적인 레드불이나, 삼지창을 거꾸로 세워놓은 듯한 강렬한 색상의 몬스터 에너지 등 무더운 여름철, 톡 쏘는 탄산음료 못지않게 에너지 드링크 음료의 인기도 대단하다. 에너지 드링크를 마셔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맛이 참 오묘하다. 꽤나 중독성있다. (나 또한 그 맛이 좋아 몇번 마셔본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이 에너지 드링크의 부작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뇌신경계에 심각한 부작용 초래 에너지 드링크를 포함한 대부분의 탄산음료는 중독성이 강한데, 이런 음료수를 마시지 않으면 두통을 느끼거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특히 카페인을 섭취하면 행복호르몬이라고 하는 도파민이 분비된다. 도파민이 분비되므로 기분은 좋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