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운~"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오하운'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는 #오하운, #오하운 프로젝트, #오하운 챌린지 등 다양한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글들이 급증하고 있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검색을 해보니 이미 #오하운 이라는 해시태그에 6만 개가 넘은 게시글이 올라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떤 게시글을 주로 올리나 확인해보니, 주로 자신들이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서 올린다. 과거 SNS 열풍이 불면서 자신들의 일상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것이 운동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