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서울시 신혼부부전세대출

서울시 융자추천서 신청하는 방법

Dt Hur 2021. 6. 29. 00:00

서울시 융자추천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링크로 들어가면 예/아니오 로 대답하는 것이 있는데, 이렇게만 작성하면 합격되었다고 하면서 다음으로 넘어가진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고, 서울시 신혼부부 대출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질문들이다.) 

 

서울시 융자신청서를 신청할 때 어떤 단계가 있는지 스크린숏을 찍으려고 했는데, 이미 신청하고 승인이 된 이후라서 관련 스크린숏이 없다.

(진행할 때 미리 찍어둘 걸 그랬다...)

 

그래도 복잡하진 않으니, 차례차례 진행하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서울시 융자추천서 작성 시 필요한 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서(신청자, 배우자 각 1부), 임실 사신 확인서(해당자만 첨부), 혼인관계 증명서, 임대차계약서, 계약금 납입 영수증

 

 

서울시 융자추천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위의 6가지의 서류가 필요한데, 이때 내가 실수했던 부분이 가족관계 증명서 부분이다.

 

분명히 "신청자 기준 발급분 1부, 배우자 기준 발급분 1부 각각 첨부 (파일 최대 용량은 10MB입니다)"라고 떠 억 하니 표기되어있었는데, 

 

이걸 못 보고 그냥 내 기준으로만 발급하고 업로드해서 승인 거부가 떴다... 그래서 또 2일이 지연되었다...

(서울시 융자신청서를 발급받는데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된 듯하다)

 

서울시 융자신청서 승인 거절 사유

 

임신 사실확인서는 해당자만 첨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리고 자녀수를 입력하는 칸이 나오는데, 자녀수에 따라 감면되는 이자율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기입하도록 한다.

(이때 자녀란 '민법 상 만 19세 미만의 자녀'를 뜻한다. 간단히 말해서 성인이 안된 자녀라고 쉽게 생각하면 될 듯싶다. )

 

우리 부부의 경우에는 이미 21개월 아이가 한 명 있어서 자녀 유무란에 '1'이라고 기재하였다. 

 

 

자녀 수를 입력하는 란이 있다.

 

 

또 한 가지는, 융자신청금액 부분인데, 이 부분에는 은행에 가서 가심사를 받았을 때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대출한도를 입력하면 된다. 

 

내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알아야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맨 앞에 설명한 10가지 서류를 알고 있더라도, 은행에 한 번은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나의 대출한도가 얼마인지를 알 수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작성을 마치고 신청을 하면 3일 이내로 승인 여부를 알려준다.

 

나의 경우에는 처음 심사에는 2일이 걸렸고, 두 번째 심사에서도 2일이 소요되었다. 

 

금요일날 승인거절되어, 바로 보완해서 신청을 하니 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심사승인이 되었다. 

 

 

승인이 완료된 이후에는 마이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한 형태로 바뀌어 있으니, 출력 혹은 PDF로 저장하면 끝난다.

 

이렇게 서울시 융자추천서는 마무리되었다. 

 

 

*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한번 신청을 하고 나서 승인이 나기 전에 수정을 하게 되면 재신청을 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그만큼 승인이 늦게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꼼꼼히 확인하면서 한 번에 올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