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서류가 필요한데, 그중에 하나가 이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이다.
총 필요한 서류는 10가지로 아래를 열어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1. 확정일자 받은 전세계약서
2.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차주, 배우자)
3.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2020)(회사 직인)
4. 소득 없음 사실증명원(배우자)
5. 4대 보험가입증명서
6. 융자추천서
7. 계약금 영수증
8. 혼인관계 증명서
9. 주민등록등본
10. 재직증명서(회사 명판+직인)
* 대출 실행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
* 주민등록번호 다 나오게 출력
대부분 이런 서류들은 윈도우에서만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금융인증서"라는 것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맥에서도 손쉽게 가능하다.
예전에는 맥에서 뭐 하나만 뽑으려고 하면 정말 복잡했는데... 예를 들면 부트캠프나 패러렐즈를 이용해서 윈도를 들어가서 했었다.
* 부트캠프는 맥에다가 윈도우를 아예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설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맥을 쓰다가 윈도우를 사용하려면 껐다가 윈도우로 재부팅을 해야 한다. 설치를 하는 것이라서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맥과 윈도우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다.
* 패러렐즈란 가상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패러렐즈는 가상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상당히 빠릿빠릿하다. 다만, 유료이기 때문에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무료인 버츄얼 박스나 VMware를 사용한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금융인증서라는 것이 나오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내가 사용하는, 뽑아야 하는 사이트에서는 금융인증서로 충분히 가능했다.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어떻게 뽑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약간 옆으로 샜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어떻게 발행하는지 알아보자.
간단하니 10분도 안 걸릴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서 발급받는 방법>
홈택스에 들어가서 로그인한다.
*빨간 부분은 개인정보라서 마스킹 처리했다.
좌측 상단의 'My홈택스'에 들어간 뒤, '지급명세서 등 제출 내역'을 클릭한다.
*검은 부분은 개인정보라서 마스킹 처리했다.
원하는 귀속 연도의 '보기'를 클릭한다
*빨간 부분은 개인정보라서 마스킹 처리했다.
개인정보 공개 여부를 선택 후 가운데 프린트 버튼을 눌러 프린트한다.
*빨간 부분은 개인정보라서 마스킹 처리했다.
이렇게 4단계만 거치면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이 출력이 가능하다.
이제 출력까지 마쳤으니,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가서 담당부서에 회사 직인을 찍어달라고 요청한다.
회사 직인까지 찍었으면 진짜 끝난다.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뽑으면서 간단하게 뽑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탄보다는, 내가 사용하는 맥북에서도 손쉽게 뽑을 수 있다는 것에 더 놀랐다... 한국에서도 맥으로 모든 처리가 가능하길 바라며...
이상으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출력하는 방법 설명 끝!
블로그 추천글
'리뷰 > 서울시 신혼부부전세대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심사중 (2) | 2021.07.06 |
---|---|
서울시 융자추천서 신청하는 방법 (0) | 2021.06.29 |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진행과정 (0) | 202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