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진행과정

이번 카테고리에서는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진행과정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정말 많은 종류의 전세대출이 있지만, 그중에서 신혼부부 전세대출이 이자율이 가장 저렴하기에 이것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알아보니 대출한도는 높지만,
이자율이 3% 대라서 패스하고,
신혼부부 대출이 1%대로 굉장히 낮은 금리로 가능하다.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은 모든 은행에서 가능하지는 않고, 국민, 신한, 우리은행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나라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주거래은행에서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그냥 근처에 있는 신한은행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보통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은 은행원에게 있어서 득이 될 것이 없어서 대충 한다고 하던데, 내가 방문했던 지점은 상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웠다)

 

은행에 방문할 때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전세로 들어가려는 집의 토지/건물 등기부등본
2. 본인의 "세전" 연봉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세후라서, 어디서 찾아야 할지 헤매다가 마침 같이 가지고 간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에서 알 수 있었다)
3. 신분증

 

이렇게 3가지만 챙겨서 갔는데 가심사로 내가 어느 정도의 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셨다. 

 

그러고 나서 추후에 실제 심사를 할 때 필요한 서류들을 뽑아주셨다.

실세 심사에 필요한 서류 10가지

실제 심사에 필요한 서류는 총 10가지이다.

1. 확정일자 받은 전세계약서
2.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차주, 배우자)
3.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2020)(회사 직인)
4. 소득 없음 사실증명원(배우자)
5. 4대 보험가입증명서
6. 융자추천서
7. 계약금 영수증
8. 혼인관계 증명서
9. 주민등록등본
10. 재직증명서(회사 명판+직인)

* 대출 실행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
* 주민등록번호 다 나오게 출력

 

전세계약을 이미 했기 때문에 <확정일자 받은 전세계약서, 계약금 영수증>는 있고,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소득 없음 사실증명원, 4대 보험가입증명서, 재직증명서>는 회사에 요청을 한 상태이다.

 

 

그리고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도 홈택스에서 쉽게 발급이 가능하여 받아놓은 상태이고, <융자추천서>도 이 글을 작성하는 도중에 카톡으로 심사가 완료되어 승인되었다는 메시지가 왔다.

 

융자추천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한데, 지난주에 신청했다가 서류 한가지가 누락되서 거절되고, 잘 업로드해서 두번만에 승인이 떨어졌다. (안내로는 심사에 평일기준 3일이 걸린다고 하는데, 내 경우에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신청해서 오늘 승인이 떨어졌다)

 

<혼인관계 증명서, 주민등록등본>도 인터넷에서 쉽게 발급이 가능하니 받아놓은 상태이다.  

 

회사에 요청한 서류들만 오늘내일 중으로 받으면 내일 오전에 바로 은행에 가서 신청을 하려고 한다. 

 

내일 은행에 다녀온 뒤에 어떻게 됐는지 다시 포스팅을 할 예정이므로,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