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T

에어팟프로 애플케어플러스 리퍼 실패 후기

Dt Hur 2022. 7. 14. 12:14

2년간 잘 사용하던 에어팟프로를 비가 많이 오는 날 바닥에 떨어뜨렸다…

 

마침 애플케어플러스가 되어있기에 4만 원만 내면 유닛과 케이스까지 모드 리퍼가 된다고 하여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몇 가지 진단을 하더니 침수의 경우 추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통으로 리퍼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고는 리퍼를 진행해주었다.

 

문제는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실물 카드밖에 안된다는 거다…

내가 갖고 있는 거라고는 지난번에 구매했던 신한 터치 결제 월렛 2세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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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아니라서 결제가 안된다고 한다…

애플케어플러스 기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떡하냐고 묻자 이미 리퍼를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 실물 카드를 가지고 이름만 이야기하

면 결제하고 바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가로수길까지 그리 멀지는 않지만 두 번 왔다 갔다 해야 한다니 시간이 너무 아깝다…

 

다른 애플 매장은 모르겠지만,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꼭 ‘실물 카드’ 챙기자…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손님들보다 직원들이 더 많았다. 이전에 맥북에어m1을 구매하려고 방문했을땐 그 추운날에 1시간이나 대기했었는데, 이번에는 대기줄도 없이 바로 들어가니 신기할 따름이다.

 

결론은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방문할때는 ‘실물카드’가 필수다. (계좌이체가 되냐고 물어보니 실물카드 또는 현금밖에 안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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