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육아용품

집콕놀이-한천 젤리 촉감놀이

Dt Hur 2023. 1. 13. 14:25

집에 있다 보면 반복되는 일상에
뭔가 특별한 걸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종종 아이와 집에서 할 수 있는 키트를
찾아보곤 하는데 이번엔 한천으로 젤리를
만들어 할 수 있는 촉감놀이를 해보았어요.

빌랑이라고 하는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였어요.

사는 김에 젤리 속에 쏘옥 집어넣을
우리 딸내미가 좋아하는 바닷속 친구들을
같이 구매하였어요 ㅎㅎ

하나하나 짚으며 이름들을 얘기하는데
내가 몰랐던 청새치를 얘기하는데
어머머머 그런 건 또 언제 어디서 배웠니 싶었다.

이렇게 조금씩 커가는구나 우리 딸….
감동… 🤭


구성품은 요렇게 있어요.

-한천 가루 20g짜리 2 봉지
-식용색소 가루 4g (빨강, 핑크, 노랑, 초록)
-비커 5개
-조각도

한천 젤리 만들기 방법이에요.
이거 직접 만들어 보니까
한천으로 젤리 만들어서 먹일 수도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시중에 파는 합성감미료 들어간 젤리 사는 것보다
시간 있으면 요렇게 만들어서 먹이는 게 더 건강할 것 같단 느낌이었어요.


냄비에 한천가루를 탈탈탈 털어 넣어줍니다.
가루를 넣어주고 저어주면서 물에 녹게 합니다.
물이 팔팔 끓게 되면 한 김 식혀줍니다.
식힌 후에 한천 끓인 물을 비커에 옮겨줍니다.


비커에 한천 끓인 물을 옮겨 담았어요.
그 위에 식용색소 가루를 탈탈 털어 넣어줍니다 ㅎㅎ
안 저어줘도 색소가루가
아래로 살살살 내려가서
색이 이쁘게 섞이더라고요. 

 

 

젤이 속에 바닷속 친구들 피규어를 쏙 넣어주면
나중에 젤리를 파헤치면서 피규어 찾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요렇게 동물 피규어를 놓고 40분에서 1시간 기다리면 한천이 굳어 젤리가 된다고 하는데…

성격 급하신 울 따님
기다릴 수 없죠.
냉장고에 5분-10분 정도 넣으니
바로 굳어서 완성되었습니다.
삽으로 푹푹 파내면서 피규어 찾기 놀이합니다.


손으로 쪼물쪼물 만지기도 하며
젤리라고 하니까 먹어도 되냐고 하는데 ㅎㅎ
단 맛이 안 나니 맛은 안 나네요 ㅎㅎ
나중에 한번 한천으로 과일즙 같이 넣어서 만드는 걸 시도해 보면 어떨까 하네요.

이걸로 한동안 혼자서 집중하면서 잘 노는데
덕분에 저녁준비 방해 안 받고(?)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