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 상식

초가공식품의 문제점

Dt Hur 2021. 6. 27. 11:59

지난 글에서 초가공식품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별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초가공식품의 문제점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미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우리가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가공식품이 결국 초가공식품”이기 때문에, “초가공식품의 문제점은 가공식품의 문제점과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가공식품 자체는 오히려 좋을수도, 혹은 나쁠수도 있다라고 지난 글에서 포스팅하였다.


초가공식품의 문제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Empty calories(빈 칼로리)

초가공식품의 경우,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은 거의 들어있지 않고, 당질, 지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소는 거의 없고, 칼로리가 높다. 이로 인해, 영양소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

2. 만성대사질환 유발

초가공식품은 섬유질이 부족하여 섭취 시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쉽다. 이로 인해 고혈당, 더 나아가 비만, 고지혈증 등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3. 우울증 유발

초가공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 첨가물로 인해 우리 몸의 호르몬 체계가 교란되기 쉽다. 그로 인해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서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정제된 탄수화물 가공식품을 다량섭취한 폐경기 여성에서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졌다고 한다.

4. 비만 유발

초가공식품은 먹기 쉬워서 과식을 초래한다. 우리의 뇌는 배가 부르다는 인식을 하기까지 약 20분정도 걸리는데, 과식을 할 경우 배가 부르다는 것을 인식하기 전에 많은 식품을 섭취하게 되어, 배가 부르다는 것을 느꼈을때는 이미 너무 많이 섭취하고 나서이다.
또한, 식이섬유소는 거의 들어있지 않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체중증가로 이어진다.


케이크,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릿, 사탕, 에너지드링크, 인스턴트 편의식품 등

우리가 평상시에, 마트에서 혹은 편의점에서 손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식품들로, 모두 초가공식품이다.

특히나 최근에는 옥수수, 콩 등은 GMO식품이 많기 때문에 많은 주의기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초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일 수 있을까?



당연한 말이지만, 초가공식품의 구매를 줄여야할 것이다.

말이야 쉽다.

어떻게 줄여야 할까?

약간은 번거롭더라도 편의식품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다.

1인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에 직접 만들어 먹는게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초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집에 아이가 있기 때문에 과자 등을 먹고 싶어도 꾹 참는다.

정말 먹고 싶을땐 시중에서 파는 과자보다는 천연으로 만든 과자를 찾아 먹는다.

그리고 웬만한 음식은 와이프가 만들어주기 때문에 초가공식품을 섭취할 일이 거의 없다.

간혹 와이프기 집을 비울때면, 라면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항상 집에 있는 샐러드와 김치, 김 등으로 끼니를 떼운다.

이렇게 먹으면 몸이 훨씬 가볍고 편하다!

결국 초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려면,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이 정도의 수고로움은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