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00

로이드 애플워치 가죽 스트랩 사용후기(브라우니브라운 색상)

예전에 애플워치1세대, 2세대를 사용할 때부터 실버 스테인리스만 고집을 하다 보니, 애플워치를 사면 바로 찾아보게 되는 것이 바로 스트랩이다. 그중에서도 가죽 스트랩! 일반적으로 밀레니즈루프나 링크 브레이슬릿(일명 '링블') 등의 메탈 스트랩은 정품이 아니더라도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을 했었다. 밀레니즈루프나 링크 브레이슬릿을 정품으로 사용하고 싶었으나... 가격이 넘사였기에... 물론 지금은 밀레니스루프를 정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링크 브레이슬릿은 아직도 정품을 구매하기엔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각설하고, 내가 원하는 가죽 스트랩을 찾기 위해 정말 몇 날 며칠을 중고나라나 당근 마켓에서 들어가 보고, 네이버나 구글에서 열심히 가죽 스트랩을 검색했다. 가격대는 대부분이 1만 원 초반에서..

리뷰/IT 2021.10.08

애플워치 암호 입력횟수 초과로 인한 오류 해결 (애플워치 재설정 및 아이폰 쌍으로 연결)

어제 추석에 있었던 일이다. 평상시와 똑같이 충전 중이던 애플워치를 손목에 찼는데, 암호를 풀려고 하니까 아래와 같은 멘트가 나오는 것이다. “암호를 잘못 입력한 횟수가 너무 많음. Apple Watch를 재설정하고 다시 쌍으로 연결하십시오.” 응…? 그냥 평상시와 똑같이 애플워치 충전기에 거치만 해놓았을 뿐인데… 비밀번호를 너무 많이 입력했단다. 혹시나 해서 애플워치를 껐다켰는데 역시 해결이 안 된다. 알림도 안 오고 시간만 볼 수 있다. 그냥 락이 걸린 듯하다… 며칠 전에 워치 애니띵이랑 워치 스미스를 다운로드하여서 꾸몄는데, 그것 때문일까…?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애플워치 페이스 심플하게 바꾸기 (feat. 워치 애니띵, 워치 스미스◀︎ 결국, 안내대로 애플워치를 재설정하기로 결정… 초기화는 ..

리뷰/IT 2021.09.22

강원도 철원 가볼만한 곳 <고석정 꽃밭>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 때문에 온 가족이 모일 수도 없기에 추석 전에 미리 친정에 다녀왔다. 그러나 얼굴만 뵙고 오기에는 다소 아쉬워서 근처에 갈 곳이 없는지 찾아보다가 이전에 갔었던 고석정 근처에서 꽃밭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전에도 철원에 가게 되면 고석정을 지나가게 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때마다 고석정 옆에 넓은 평지가 있었다. 그곳이 마침 이번에 오픈한 ‘철원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 2021 철원 고석정 꽃밭’이었다. 자세한 정보 안내 위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3” 친정집에서 차 타고 10~15분 정도 거리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다. 기간 & 오픈 및 마감시간 2021년 9월 10일 ~ 2021년 10월 31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은 오후 5시까지..

리뷰/국내여행 2021.09.19

맥에서 윈도우10 사용하기 (feat.vmware fusion player)

현재 집과 외부에서는 2020년 말에 구입한 맥북M1을 사용하고 있고, 회사에서는 맥미니2014를 사용하고 있다. 회사에서 맥미니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작성한 [듀얼 모니터에 대한 후기]가 있으니, 해당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맥미니에서 듀얼 모니터 사용하기◀︎ 이번에는 이어서 맥미니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부트캠프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 두 번째, VM을 이용한 윈도우 설치 참고로, M1칩이 탑재된 맥에서는 부트캠프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가 불가능하고, VM은 패러렐즈를 통해서만 윈도우가 사용이 가능하다. 맥북M1을 쓰기 전에는 맥북에어도 사용했었고, 맥북..

리뷰/IT 2021.09.15

애플워치 페이스 심플하게 바꾸기 (feat.워치애니띵, 워치스미스)

며칠 전에 다크 브라운 색상의 악어가죽 스트랩을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문득 페이스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애플워치2세대를 썼을 때는 애플워치의 기본 페이스인 ‘캘리포니아’를 쓸 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막상 캘리포니아를 사용하게 되니 이번에는 다른 게 생각이 난다. (이미 손은 구글에서 애플워치 페이스 바꾸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었다) 찾아보니 애플워치의 페이스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이라는 어플과 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다만, 한 가지 문제는 워치애니띵이 유료 어플이라는 점. 한화로는 2,500원에 판매되고 있고, 달라로는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2,500원을 내고 결제를 해야 하나 싶었는데, 마침 이전에 미국 계정으로 루마퓨전을 ..

리뷰/IT 2021.09.12

가을에 어울리는 애플워치 스트랩, 이거면 끝! (악어가죽 스트랩, 레더밴드)

애플워치6를 구매한지도 벌써 3달이 되어간다. 처음 샀을 때는 한창 무더운 여름이었기 때문에, 정품 밀레니즈 루프 실버를 사용했었다. 그렇게 3달이 지나가니 슬슬 스트랩에 대한 뽐뿌가 오기 시작한다.(아이폰도 처음에는 일반 투명케이스와 얇은 스키니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뽐뿌가 와서 지금의 정품 가죽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마침 날씨도 선선해지고 하니 가죽 스트랩을 하나 장만해볼까 생각을 하게 된다. 가장 좋은 것은 좋은 가죽으로 만든 가죽 스트랩을 사는 것이지만, 그렇게 하자니 가죽 스트랩만 10만 원이 넘어가기에 다음에 사 보기로 하고, 가성비가 좋은 가죽 스트랩을 찾기 시작한다. 쿠팡도 찾아보고, 티몬도 찾아보고, 네이버도 찾아보고, 알리도 찾아보고... 여기저기 많이 찾아보면서 비교해보았다. 어차..

리뷰/IT 2021.09.09

kt 데이터쉐어링 유심변경 방법 (아이패드에서 갤럭시로)

현재 아이폰 12 미니를 메인으로 아이패드 미니 5와 아이패드 2 세대 프로 12.9인치를 데이터 쉐어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사용하기 전에는 ‘아이패드=와이파이 버전’으로 생각했는데, 아이패드를 셀룰러로 사용하니 너무 편하다.) 그러다가 갤럭시 s8이 생겨서 어디에 쓸까 하다가 차에다가 내비게이션으로 쓰려고 했고, 이와 관련된 내용은 지난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 쓰는 갤럭시s8,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원래 계획대로라면 갤럭시 s8을 차에 설치해두고 차를 이용할 때마다 아이폰으로 테더링을 하려고 했으나… 아이폰과 갤럭시의 부조화(?)로 인해 몇십 번을 해도 테더링이 안된다… 어쩔 때는 또 한 번에 연결이 된다. 참 이상하다… 그래서 이걸 참고 사용하기에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유심을 변경..

리뷰/IT 2021.09.08

애플워치와 아이폰, 양방향 찾는 방법

이전 글에서 애플워치6 셀룰러 버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애플워치SE 배터리 절약방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다. 제목을 라고 다소 자극적(?)으로 지었는데, 그 글에서의 결론은 ‘애플워치는 예쁜 쓰레기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해하는 기능 중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핸드폰을 덜 사용하기 위함이다. 모든 알림, 정확히는 카카오톡 알림, 문자 알림, 전화 알림, 각종 결제 알림, 계좌이체 알림 등을 주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 외의 굳이 알림을 받을 필요가 없는 알림은 아이폰으로는 오게 하지만 애플워치로는 받고 있지 않다. 만약 모든 알림을 받는다면…? 애플워치가 계속 울려서 오히려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없을..

리뷰/IT 2021.08.29

안 쓰는 갤럭시s8,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며칠 전에 어머니께 갤럭시 s20 플러스를 드리면서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갤럭시 s8을 내가 갖게 되었다. 이전에 갤럭시 s8은 내가 쓰려고 샀다가 한 달 정도 쓰다가 적응이 안돼서 어머니께 드렸었는데, 결국 내 손에 돌아왔다. 그때 당시는 삼성 페이를 너무 써보고 싶은 마음에 갤럭시 s8을 구매했었는데, 쓰다 보니 UI를 아이폰스럽게(?) 바꾸고 있는 나를 보고 그냥 '가벼운 카드지갑을 들고 다니자...'라는 마음으로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다시 내 손에 갤럭시 s8이 쥐어졌는데, 이걸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해보았다. 다시 팔자니 상태가 좋아도 10만 원을 받는데, 지금 내 손에 있는 갤럭시 s8은 잔상이 너무 심하게 남아서 제값도 못 받을뿐더러, 구매하는 사람에게 예의(?)가 아닌듯하여 그냥 활..

리뷰/IT 2021.08.28

시놀로지 드라이브 양방향 동기화하는 방법(시놀로지 드라이브 클라이언트 활용)

이번 글에서는 시놀로지와 컴퓨터 간의 양방향 동기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시놀로지의 공유폴더를 사용하면 되는데 왜 굳이 컴퓨터와 동기화를 하는지 의아해할 수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컴퓨터 로컬 상에서 더욱 빠르게 작업을 가능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적인 문서작업(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은 네트워크 상에서도 충분히 돌아가기 때문에 양방향 동기화까지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포토샵이나 프리미어프로 등의 작업은 컴퓨터의 리소스를 아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네트워크 상에서 작업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더 좋은 방법은 네트워크를 1 Gbps급으로 끌어올리고 랜선도 시놀로지 나스에 듀얼로 꽂고 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하기에는 인터넷 비용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작업해야..

리뷰/IT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