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재미라기보다는 도움이 될만한 정보, 인사이트가 될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이것저것 읽어보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실물을 사서 읽자니 이 책 저책 조금씩 읽는 것이 부담이 되고, 그렇게 읽기 시작한 것이 전자책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전자책이 존재하지만 어쩌다 보니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다. 전자책을 외부에서 지하철, 버스 등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는 2019년도에 구매한 크레마 사운드 업으로 보고 있고, 집에서 각 잡고 앉아서 읽을 때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이용해서 보고 있다. 크레마 사운드 업은 사이즈가 6인치밖에 되지 않아서 한 손에 딱 들어오고 읽기 편한데.. 문제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다. 너무 크다 보니 한 손에 들어오지도 않고,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