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와이프가 첫째 딸아이랑 같이 친정에 다녀왔다. 토요일에는 강의 준비도 있고 해서 편하게 쉬고 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막상 와이프랑 딸아이가 집에 없으니 너무 허전했다... 첫날 혼자 있을 때는 그래도 해야 할 일이 있으니 집에 와서 밥을 먹고, 열심히 강의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일을 마무리하고 나서는 샤워를 하고 나서 혼자서 유튜브도 보면서 나름 재미있게 보냈다.. 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고 나니 집에서 느껴지는 그 적막함이란.. 너무 휑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와이프랑 딸아이가 다시 돌아왔는데, 그제야 집안이 살아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즐거운 일이 있는데, 드디어 둘째 아이를 초음파를 통해서 볼 수가 있었다! (지지난주에 산부인과에 갔을 때만 해도 마지..